삼성온유외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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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염


Mastitis

유선염

유선염은 유방 조직에 염증이 생긴 상태입니다. 수유 중에 흔하게 나타나지만, 수유와 관계없이 생기기도 합니다.

초기에 잡으면 대부분 수월하게 낫습니다

유선염은 가슴 일부가 붉게 부어오르고 단단해지면서 통증과 열이 함께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몸살처럼 오한이 오기도 합니다.

초기에 적절히 치료하면 며칠 안에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미루면 고름이 고이는 농양으로 진행해 배농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유 중이라면 특히 빠른 대처가 중요합니다. 젖을 제대로 비우지 못하는 상태가 이어지면 염증이 쉽게 악화됩니다.

왜 생기나요?

가장 흔한 원인은 유즙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고이는 것입니다. 젖이 고여 있으면 유관 안의 압력이 높아지고, 이 상태가 이어지면 주변 조직에 염증 반응이 생깁니다.

여기에 유두의 상처를 통해 세균이 들어가면 감염성 유선염으로 진행합니다. 수유 중 유두가 갈라지거나 헐었을 때 발생하기 쉬운 이유입니다.

수유와 관계없이 생기는 유선염도 있습니다. 유관이 확장되면서 생기는 염증, 유두 함몰과 관련된 반복 염증,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육아종성 염증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런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01

발적과 열감

가슴 일부가 붉게 변하고 만졌을 때 뜨거운 느낌이 드는 경우

02

단단한 멍울

부어오른 부위가 딱딱하게 뭉쳐 만져지는 경우

03

욱신거리는 통증

가만히 있어도 아프고, 만지면 통증이 뚜렷해지는 경우

04

발열과 오한

38도 이상의 열이 나고 몸살처럼 춥고 떨리는 경우

05

수유 시 통증

젖을 물릴 때 심하게 아프거나 젖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

06

분비물

유두에서 고름 같은 분비물이 나오거나 피부가 터져 진물이 나는 경우

유선염은 대부분 한쪽 가슴의 일부분에 국한되어 나타납니다. 양쪽 모두, 혹은 가슴 전체가 넓게 붉어진다면 다른 원인일 수 있어 진료가 필요합니다.
Types

유선염의 종류

발생 시기와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과 경과가 달라집니다.

01

수유기 유선염

출산 후 수유 중에 발생하는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 젖 정체와 유두 상처가 주요 원인
  • 출산 후 초기 몇 주에 많음
  • 젖을 비우는 것이 치료의 핵심
02

비수유기 유선염

수유와 관계없이 발생하는 유선염입니다.

  • 유관확장증과 관련되는 경우
  • 유두 함몰, 흡연이 위험요인
  • 재발이 잦은 편
03

유방 농양

염증이 진행되어 고름이 고인 상태입니다.

  • 물렁하게 만져지는 덩어리
  • 초음파로 확인
  • 배농이 필요
04

육아종성 유선염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 비교적 젊은 여성에게 발생
  • 조직검사로 진단
  • 치료 기간이 길고 재발 가능
05

유륜하 농양

유륜 아래에 반복적으로 염증과 고름이 생기는 형태입니다.

  • 흡연과 관련이 깊음
  • 반복되면 누공이 생기기도 함
  • 금연이 중요
06

유즙 정체

염증 전 단계로, 젖이 고여 뭉친 상태입니다.

  • 발열은 없는 경우가 많음
  • 배출이 이루어지면 호전
  • 방치하면 유선염으로 진행

반드시 알아두셔야 할 점

드물지만 염증성 유방암은 유선염과 매우 비슷한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피부가 붉어지고 붓고 단단해지는 양상이 닮아 있어, 겉으로는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 항생제 치료를 했는데도 1~2주 이상 좋아지지 않을 때
  • 수유와 무관한 시기에 생겼고 반복될 때
  • 피부가 귤껍질처럼 두꺼워지고 함몰이 보일 때
  • 발열 없이 붉기와 단단함만 계속될 때
  • 겨드랑이 림프절이 함께 만져질 때

이런 경우에는 조직검사 등 추가 검사를 통해 감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Diagnosis

진단 과정

염증의 범위와 농양 형성 여부를 확인하고, 다른 질환과의 감별을 함께 진행합니다.

01

문진 및 진찰

수유 여부, 증상 시작 시기, 발열과 통증의 정도를 확인하고 직접 진찰합니다.

02

유방초음파

염증의 범위와 함께 고름이 고여 있는지를 확인하는 핵심 검사입니다.

03

세균 배양검사

분비물이나 흡인한 고름으로 원인균을 확인해 항생제 선택에 참고합니다.

04

조직검사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감별이 필요한 경우 시행합니다.

진료 시 알려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 출산 후 몇 주가 지났는지, 수유 중인지
  • 언제부터 증상이 시작되었는지
  • 열이 났는지, 몇 도까지 올랐는지
  • 유두에 상처나 갈라짐이 있는지
  • 이전에도 같은 증상이 있었는지
  • 복용 중인 약과 항생제 알레르기 여부
  • 흡연 여부와 유두 함몰이 있는지
수유 중이시라면 수유 중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알려 주세요. 수유 중에도 사용할 수 있는 약으로 처방이 가능합니다.
Treatment

치료 방법

염증의 단계에 따라 약물치료만으로 충분한 경우도, 배농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01

유즙 배출

수유기 유선염 치료의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부분입니다.

  • 수유나 유축으로 젖을 비우기
  • 막힌 쪽부터 먼저 비우기
  • 중단하면 오히려 악화될 수 있음
02

약물치료

세균 감염이 동반된 경우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 수유 중에도 가능한 약으로 처방
  • 증상이 좋아져도 끝까지 복용
  • 통증과 발열은 진통제로 조절
03

냉·온찜질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보조적인 방법입니다.

  • 수유 전 온찜질로 배출을 돕기
  • 수유 후 냉찜질로 붓기 완화
  • 과도한 마사지는 오히려 악화
04

농양 배농

고름이 고인 경우 배출이 필요합니다.

  • 초음파를 보며 바늘로 흡인
  • 범위가 크면 절개 배농
  • 반복 흡인이 필요할 수 있음
05

만성 · 재발 유선염 치료

육아종성 유선염 등은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 조직검사로 진단 확인 후 치료
  • 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 있음
  • 정기적인 경과 확인
06

원인 요인 교정

재발을 막기 위해 원인을 함께 조정합니다.

  • 수유 자세와 젖 물림 교정
  • 유두 상처 관리
  • 금연

치료 진행 절차

염증의 단계와 검사 결과에 따라 일부 과정은 생략되거나 순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진료 및 상담
유방초음파
검사
배양 · 조직검사
(필요 시)
약물치료
시작
유즙 배출
관리
농양 배농
(해당 시)
경과 확인
치료 종료
재발 예방
관리

수유 중이라면 젖을 계속 비워 주세요

유선염이 생겼다고 수유를 중단하면 젖이 더 고여 염증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이 있더라도 젖을 비우는 것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 아픈 쪽부터 먼저 물리거나 유축으로 비우기
  • 수유가 어렵다면 유축기로라도 배출하기
  • 수유 중 복용 가능한 약으로 처방받기
  • 단, 고름이 나오거나 의료진이 중단을 권한 경우는 예외
Prevention

예방과 생활관리

유선염은 재발이 잦은 편입니다. 원인이 되는 습관을 함께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유 중이신 경우

01

규칙적인 배출

젖이 고이지 않도록 시간을 너무 벌리지 않습니다.

  • 한쪽을 충분히 비운 뒤 반대쪽으로
  • 외출이나 수면으로 거를 땐 유축
02

올바른 젖 물림

자세가 맞지 않으면 배출도 어렵고 유두 상처도 생깁니다.

  • 유륜까지 깊게 물리기
  • 수유 자세를 다양하게
03

유두 관리

유두의 갈라짐은 세균이 들어가는 통로가 됩니다.

  • 수유 후 건조하게 유지
  • 상처가 생기면 방치하지 않기
04

압박 피하기

가슴을 조이면 유관이 눌려 배출이 방해받습니다.

  • 꽉 끼는 속옷 피하기
  • 엎드려 자는 자세 주의
05

충분한 휴식

과로와 수면 부족은 면역력을 떨어뜨립니다.

  • 가능한 범위에서 휴식 확보
  • 수분과 식사 챙기기
06

과도한 마사지 주의

세게 문지르는 마사지는 조직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강한 압박이나 자극은 피하기
  • 통증이 심해지면 중단하고 진료

수유와 관계없는 경우

  • 흡연은 비수유기 유선염과 유륜하 농양의 뚜렷한 위험요인입니다. 금연이 재발 방지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 유두 함몰이 있는 경우 유두 주변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반복 염증이 있다면 진료 시 상담해 주세요.
  • 유두 분비물이 지속되면 원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다면 혈당 관리가 염증 회복에 영향을 줍니다.
  • 증상이 반복된다면 그때그때 항생제만 반복하기보다, 원인을 확인하는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 38도 이상의 열이 하루 이상 지속될 때
  • 붉게 부은 범위가 점점 넓어질 때
  • 단단하던 부위가 물렁하게 변하며 만져질 때
  • 항생제를 복용했는데도 2~3일 내 호전이 없을 때
  • 피부가 터져 고름이 흘러나올 때
  • 같은 부위에 염증이 반복될 때
FAQ

자주 묻는 질문

유선염으로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이 주시는 질문을 정리했습니다.

유선염이 있으면 수유를 중단해야 하나요?

대부분은 중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젖이 고여 있는 것이 염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계속 비워주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고름이 나오거나 의료진이 중단을 권한 경우에는 안내에 따라 주세요.

항생제를 먹으면 수유를 못 하나요?

수유 중에도 사용할 수 있는 항생제가 있습니다. 진료 시 수유 중이라고 알려주시면 그에 맞춰 처방해 드립니다.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지 마시고, 증상이 좋아져도 처방받은 기간을 채워 주세요.

마사지를 받으면 낫나요?

부드럽게 젖을 배출하는 정도는 도움이 되지만, 강하게 문지르거나 눌러서 푸는 방식은 오히려 조직을 손상시키고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해진다면 중단하고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얼마나 지나야 좋아지나요?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대개 며칠 안에 호전되기 시작합니다. 2~3일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거나 오히려 악화된다면 농양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어 다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고름이 잡히면 무조건 수술해야 하나요?

모든 경우에 절개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초음파를 보며 바늘로 흡인해 배출하는 방법으로 해결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범위가 크거나 반복되면 절개 배농을 고려합니다.

수유를 안 하는데도 유선염이 생길 수 있나요?

생길 수 있습니다. 유관확장증, 유두 함몰, 흡연 등과 관련된 비수유기 유선염이 있으며,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육아종성 유선염도 있습니다. 재발이 잦은 편이라 원인 확인이 중요합니다.

유선염이 유방암이 되나요?

유선염이 유방암으로 변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염증성 유방암이 유선염과 비슷한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어, 치료에 반응하지 않고 지속된다면 감별을 위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한 번 걸리면 또 생기나요?

원인이 되는 요인이 남아 있으면 재발할 수 있습니다. 수유 중이라면 배출 습관과 젖 물림을, 수유와 무관하다면 흡연 여부와 유두 상태를 함께 조정하는 것이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본 페이지의 내용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로, 개인의 상태에 따라 진단과 치료 방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사항은 진료를 통해 상담해 주세요.